

F1963은 부산 수영구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원래 1963년에 설립된 고려제강의 와이어로프 생산 공장이었습니다. 2008년 공장 가동이 중단된 후, 2016년 부산비엔날레 특별 전시장을 계기로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였습니다. 
이곳은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커피 전문점 테라로사 카페가 입점해 있습니다. 또한 다목적 전시·공연 공간인 석천홀과 국제갤러리 부산점이 있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특히 2024년 12월 13일에는 F1963의 야외 정원이 부산시 제1호 민간정원으로 선정되어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정원은 대나무 숲인 ‘소리길’, 밤에 더욱 아름다운 ‘달빛 가든’, 그늘과 바람이 있는 ‘단풍가든’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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